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여주】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4일 여주정수장을 방문해 상수도 분야 국비를 지원받아 설치 중인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여주시 여주정수장은 현재 시설용량 5만m3/일, 표준정수처리공정으로 11만 여주시민의 급수를 책임지고 있다.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소형생물에 대한 물리적 차단설비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시민들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정수장 위생관리와 소형생물 차단설비를 빠르게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