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회공헌형 ‘NH상생+아이희망적금’ 출시
기사 메일전송
농협, 사회공헌형 ‘NH상생+아이희망적금’ 출시 4만명 최대 7%p 저출생 극복 우대금리   
  • 기사등록 2024-05-26 15:28:28
기사수정

【에코저널=서울】농협 상호금융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한다.

 

‘NH상생+아이희망적금’은 임신부, 신혼부부(2024년 1월 1일 이후 결혼한 경우), 아동의 부모(2017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경우)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적금은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다. 농·축협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

 

24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농협 본점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다섯번째),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 첫번째), 김명수 의정부농협조합장(왼쪽 일곱번째)과 임직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 출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상생+아이희망적금’의 판매좌수는 2만좌이며 만기 시 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결혼, 임신, 출산 또는 난임 중 하나의 사항을 증명하는 고객에게는 3%p, 2자녀 이상 양육 고객에게는 2%p, 자녀 명의로 입출식 통장을 개설하는 경우엔 1%p의 우대금리를 각각 만기 시 추가로 제공한다. 가입고객은 기본금리 포함 최고 연 10%대의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지고 정부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계획을 밝히는 등 저출생 문제가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농협은 사회공헌형 상품 출시 등으로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에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적금 상품 ‘NH상생+아이행복적금’을 2만좌 판매한도로 27일에 출시하며,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5-26 15:28: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