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환경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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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남양주】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1일 진접읍 왕숙천 장현공원 야외무대에서 ‘제3회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를 개최했다.

 

‘2024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는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에서는 하천의 수질 정화 및 악취 제거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물레방아 돌리기, 계란판을 이용한 게임, 헌 양말을 이용한 층간소음 방지용 의자 발 커버 만들기, 환경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구를 구하는 행동이라는 주제로 플래시몹과 무대 공연 등도 함께 진행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환경축제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고,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오늘 환경축제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늘 깨끗한 남양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환경보호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를 활용한 탄소 중립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에티켓(지지에)’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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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1 2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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