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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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특별위로금·주택복구비 등 재정지원 정부, 지원금·복구예산 신속 처리키로
  • 기사등록 2005-04-07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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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의결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이뤄졌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양양군에는 자연재난에 준하는 지원기준에 따라 특별위로금, 주택복구비지원, 농·축산부문 복구비용, 복구비용중 자부담분의 보조전환 등 재정적 지원조치가 뒤따른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양양군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관련 발표문을 통해 "범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우리 국민 모두의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로 응급복구가 추진되고 있는 정부는 본격적인 피해주민 지원계획과 항구 복구대책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산불로 애써 가꾼 산림과 주택, 생업시설 등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지원금과 복구예산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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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07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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