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연구원 과학교사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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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이 많은 사회복지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원들이 과학선생님을 자처해 어린이들과 과학교육시간을 가졌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조영화)은 오늘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 소재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개최했다.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30여명은 오전에 연구현장에서 활용되는 슈퍼컴퓨터를 견학하고 3차원 몰입형가상현실시스템인 시모어를 체험했으며 오후에는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 별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KISTI 관계자는 " '어린이에게는 재미있고, 연구원들에게는 보람 있는'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위해 체험 중심의 과학 교육프로그램 및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연구원들에게는 사회봉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활과학교실은 과기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 등이 범국가적으로 추진중인 '사이언스코리아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설치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가깝게 접근,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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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07 1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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