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재사용 기술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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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보급이 태양광발전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태양광 폐모듈은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환경문제로 골칫거리가 됐다. 

 

 태양광 폐기물의 관리와 재활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7월 12일, ‘태양광 폐패널(폐모듈) 재활용·재사용 기술개발과 성공사례 및 사업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태양광 폐패널 관리 정책·제도 현황, 태양광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의 이해와 태양광 폐패널(폐모듈) 재활용·재사용 성공사례 및 경제성 분석 등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태양광 폐패널 관리 정책·제도 현황 ▲태양광 폐패널(폐모듈)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의 이해와 회수·재활용 현황 소개 ▲태양광 폐패널 통합 전처리 자동화 기반 유가자원 기술 개발과 사업화 전략 ▲태양광 폐패널 실리콘 추출 기술 개발과 질화규소 응용기술 개발 및 사례와 사업전략 ▲태양광 폐패널(폐모듈) 재활용·재사용 사업의 경제성 분석과 사업화 전략 등이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 5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태양광 폐패널의 정책부터 전주기 및 사업 성공사례, 경제성 분석 등 강사분의 생생한 정보 제공과 네트워크를 통해 신규사업 진출 등 구상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신산업으로 부상한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관련기업과 예비 사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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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4 1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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