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하남】에코저널 남귀순 발행인이 환경전문지 창간 이후 20여년 동안 꾸준히 환경보전 노력을 벌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환경의 날’ 환경부장관 표창(사진)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등에 따르면 남귀순 발행인은 2005년 3월 17일 미사리 한강유역청환경청에서 창간기념식을 가진 이후 에코저널 소속 기자들이 팔당상수원 중요성을 적극 취재·보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09년 12월 30일에는 남귀순 발행인 자비를 들여 ‘팔당환경상’을 제정, 팔당호 보호에 앞장선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 기업인들을 포상하기도 했다.
‘실시간 환경뉴스 제공’을 모토로 창간된 에코저널의 생산 기사는 타 환경전문지들에게 후속보도로 다뤄지는 등 환경분야 전문언론으로서 책무를 다해왔고, 이같은 배경에는 남귀순 발행인의 적극적인 지원이 바탕이 됐다.
남귀순 발행인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은 지난 1일 한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