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도봉사무소, ‘무수골 생물다양성 대탐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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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진범)는 오는 15일 서울환경연합, 도봉환경교육센터,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 논살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무수골 생물다양성 대탐사’ 행사를 진행한다.

 

2022년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무수골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일반참가자와 생물전문가가 함께하는 탐사 활동이다. 어류, 양서파충류, 식물 등 7개 주제로 팀을 나누어 활동할 예정이다.

 

2023년 무수골 생물다양성 대탐사.이번 행사는 주제별 탐사 활동을 통해 발견한 생물종을 집계 및 목록화하고 서울의 마지막 다랭이논과 다양한 생물종을 품고 있는 무수골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박유정 자원보전과장은 “재밌는 탐사 활동을 통해 무수골의 생물다양성을 확인하고 무수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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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4 1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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