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어리퀴드코리아, 자연숲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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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구례】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지난 1일, 에어리퀴드코리아와 함께 ‘ESG경영 지리산국립공원 자연숲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식재를 진행했다.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등 자원봉사활동 참여기관 기념촬영. 이번 행사는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와 에어리퀴드코리아 임·직원, 천은사 직원, 자원활동가 등 80여명이 참여해 천은사 상생의길 일원 나대지에 지리산 자생식물인 백당나무, 조팝나무 등 2750주를 식재했다.

 

나무 2750주 전달식. 왼쪽부터 천은사 주지 대진스님, 에어리퀴드코리아 니콜아 푸아리앙 대표, 김은창 지리산전남사무소장.

이날 식재한 나무는 지리산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 및 육상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ESG경영기업 에어리퀴드코리아에서 기증했다. 

 

자생식물 식재. ESG경영이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한다는 의미다.

 

자생식물 식재.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차수민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기업들과 환경분야 ESG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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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4 08: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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