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생태복원 ESG 추진 사업 설명회 열어
기사 메일전송
한국환경보전원, 생태복원 ESG 추진 사업 설명회 열어
  • 기사등록 2024-06-03 17:25:29
  • 기사수정 2024-06-03 20:44:28
기사수정

【에코저널=서울】한국환경보전원은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실현을 위해 6월 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민관협력 생태복원 ESG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탄소중립정책 방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경영 필요성에 따라 민간기업의 ESG사업과 정부의 생태복원사업을 연계해 기획됐다. 환경부와 정부 유관기관, 기업체 등 약 50여개소에서 참석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민관협력 생태복원 ESG사업 추진 현황 ▲생물다양성 어젠다, ESG를 위한 녹색복원 기술과 전망 ▲민관협력 생태복원 ESG사업 참여방안 ▲자연환경복원 필요 대상지 조사결과와 후속조치 방향 등이다.

 

한국환경보전원 한강수변생태관리단이 관리하는 가평군 삼회리 일원 수변생태벨트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설명회를 토대로 앞으로 민간기업과 연계한 ESG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 컨설팅은 생태복원사업을 통한 ESG경영·TNFD 대응이 필요한 기업과 전문가를 매칭해 자연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컨설팅을 통해 기업 현황에 부합하는 생태복원사업을 매칭해 한국환경보전원과 협약 체결을 통해 생태복원 ESG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원장은 “이번 생태복원 ESG사업 설명회를 바탕으로 민간기업과 연계한 ESG사업을 추진해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6-03 17:25:2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