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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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협업 ESG 경영 실천…하천 주변 생물다양성 보전  
  • 기사등록 2024-05-31 21:57:41
  • 기사수정 2024-06-03 1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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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가평】한국환경보전원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30일, ‘수풀로’ 사업 대상지인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수변생태벨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전개했다.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

한국환경보전원 한강수변생태관리단이 관리하는 가평군 삼회리 일원 수변생태벨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임업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협업하는 기관 담당자들이 동참했다. 하천 주변 생물다양성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번 활동은 공적인 이익(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 관련 기관(공공기관)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협업 체계를 구축, 주도적인 자세로 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ESG 경영 활동과 연계한 적극 행정 추진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한국환경보전원 김준경 총괄본부장은 “기후위기 시대, 기업 경영에서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사회적 욕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기관의 ESG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대처하는 녹색 전환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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