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ESG 경영 실천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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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한강유역환경청은 30일, 화학안전에 대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을 위한 ‘수도권 화학안전공동체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학안전 관련 ESG 경영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화학사고 예방·안전관리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효과적인 한강청 권역 내 기업 간 화학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사진 가운데)이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는 수도권 화학안전공동체를 선도하는 경영진 대표들과 함께 환경산업기술원, 화학물질관리협회,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화학안전공동체 회원기업들의 ESG 경영실천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ESG로 인한 화학안전 관련 변화을 중점 논의했다. 올해 화학안전공동체 운영계획과 활성화 방안도 토론하고, 화학물질관리법 등 화학안전 규제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동구 청장(오른쪽)이 3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 참석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도권 화학안전공동체의 ESG 경영실천을 지원해 산업계 ESG 경영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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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30 17: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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