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남양주·평창서 영농철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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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남양주·평창】농협경제지주가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이어가고 있다.

 

농협식품 이방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29일 경기 남양주 소재 딸기 농가 일손을 도왔다.

29일 농협식품 이방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경기도 남양주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해 딸기 줄기·배지 정리, 잡초 제거·환경정비 작업을 도왔다.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지원도 병행했다.

 

공판사업부 직원들이 28일 경기 남양주 소재 부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앞서 농산물도매부 직원 40여명은 28일 강원도 평창 대화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고추지주대 설치, 방울토마토 줄기제거 등 영농작업을 지원했다. 같은 날 공판사업부 직원 15여 명은 경기도 남양주 부추 농가를 찾아 부추밭 잡초제거, 재배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농협식품 이방현 대표이사는 “영농철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농업인을 위한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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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9 2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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