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는 오늘 오후 1시부터 경찰서 강당에서 경찰관 및 전투경찰순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환경과 바다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정영래(59세)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 전남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연안환경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바다오염의 심각성 ▲해양환경 보호를 위! 한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정 지부장은 "해상치안질서 확립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완도해양경찰 전직원의 적극적이고 창조적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갯벌과 연안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해양주권 수호를 업으로 삶고 있는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자세를 다지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