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수산물 검사 건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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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부산지원(지원장 장철호)은 지난 7일 수입검사 접수 건수가 검사원 출범이래 최초로 3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7일 현재 접수된 수입검사 건수는 312건으로 제품별로 보면 냉동품 246건, 신선·냉장품 50건, 활·어패류 8건, 염장품 5건, 건제품 3건으로 전제품이 고르게 신고됐다.


부산지원의 경우, 지난 '91년 수입수산물 검사를 시작한 이후 '90년대는 일일평균 검사건수가 40건 정도 이뤄졌으나 '00년 이후에는 115건으로 증가했으며, 그 이후 점차 증가추세로 보여 지난해에는 일일최고 267건까지 검사를 실시했다.


수산물의 수입은 점차 소량 다품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검사건수 증가와 수입국가 및 품종다양화로 인해 예상되는 신종위해물질 발생에 대비해 새로운 검사기법 개발 등 안전성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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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13 16: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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