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굴삭기, ‘세계 최우수 장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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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굴삭기, ‘세계 최우수 장비’ 영예 美 전문지 ‘컨스트럭션 이큅먼트’ 선정 성능·내구성 우수하고 사용 편리해 호평
  • 기사등록 2005-04-12 1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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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생산하는 굴삭기가 세계 최고 권위의 건설장비 전문지인 미국의 ‘컨스트럭션 이큅먼트(CONSTRUCTION EQUIPMENT)’誌로부터 ‘세계 최우수 건설장비’에 선정됐다.


세계 최우수 건설장비에 선정된 제품은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부문의 주력제품인 세븐 시리즈(7Series) 굴삭기로, 5톤급 소형부터 45톤급 대형까지 총 13종이 시판되고 있으며 이미 세계 시장에서 1만여대 이상 팔린 건설장비다.


이 전문지는 매년 그 해에 생산된 각종 건설장비 중에서 기술, 디자인,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가장 우수한 건설장비들을 엄선해 세계 최우수 건설장비로 선정해 오고 있다.


‘컨스트럭션 이큅먼트’誌는 시상 전문을 통해 “전세계 약 2천여종의 건설장비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현대중공업 굴삭기는 성능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자기진단기능 등 첨단시스템이 내재돼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장비는 기존의 장비에 비해 힘이 좋고 작동이 부드러우며 운전석의 안전성이 뛰어나며, 특히 연비 효율이 높아 다른 제품보다 경제적인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는 디자인이 우수해 지난해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 산업디자인(Good Design)’ 상품에 선정돼 ‘GD마크’를 획득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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