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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와 서신면 석천리 어촌계 주민 130여명은 지난 15일 입파도 선착장, 해변가 쓰레기 3.5톤을 수거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수거된 마대 200개 분량(3.5톤)의 쓰레기를 선박 3대와 특수 집게차, 청소차량을 동원, 석천항구로 운반한 뒤 자원화 시설로 이송했다.
쓰레기 처리장이 없어 섬 자체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입파도의 쓰레기는 1년에 한두 번 배편으로 육지로 수송돼 처리된다.
<고진용 기자 kgy@eco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