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기술원, 기상기후데이터 활용 확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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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상산업기술원, 기상기후데이터 활용 확산 모색 ESG 담당자 모여 기후리스크 관리 논의  
  • 기사등록 2024-06-27 23: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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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서 기후공시 의무화를 추진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기후리스크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오늘 포럼 초청 강연으로 ‘기업의 기후공시 의무화에 따른 대응 방안 및 사례’를 주제로 삼일회계법인의 박경상 파트너, ‘기상기후데이터를 활용한 RE100 대응’이라는 주제로 식스티헤르츠㈜의 김종규 대표가 발표했다. 

 

포럼에는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SK텔레콤, LG이노텍, 한미약품 등의 기업에서 ESG 담당자가 참석해 산업별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기상기후데이터 활용 방법을 논의했다.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은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 포럼에서는 기후공시라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각 기업의 다양한 전략을 상호 교류할 수 있었다”며 “기상기후데이터 활용에 대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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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7 23: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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