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서울·제주·인천농협 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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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9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서울·제주·인천농협 조합장, 중앙회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경영은 지역의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농축협 중심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조합장 건의사항 검토결과 보고에 이어 지역별 업무현황 및 당면현안 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호동 회장은 “전국의 조합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축협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현장경영의 목적”이라며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농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2024년도 현장경영을 지난 6월 5일 전남본부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9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의 조합장들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농협이 겪는 어려움과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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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0 08: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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