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광주】경기 광주시는 18일 탄벌동 산2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오늘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340억여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탄벌동 일원에 3만7173㎡ 규모ㄹ로 조성된다.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한다.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인접한 송정지구 도시 개발사업 등 많은 개발 대비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송정남근린공원은 도시지역 내 휴식·여가 공간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여가 활동과 함께 휴양·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