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 육종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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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수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7월 8일(월)부터 31일(수) 중 5일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표고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 기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산 표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와 민간 육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가 표고 품종 육성 과정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대상은 표고 관련 산업의 현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다. 선착순 15~20명으로 전화(031-290-1192) 신청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실습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현장에서 제공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장영선 연구사는 “표고 육종 기술 교육을 통해 민간 육종가가 신품종을 개발하고, 표고 산업이 활성화되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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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8 13: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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