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바이오(주), ‘음식물쓰레기’ 자원 재활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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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바이오(주), ‘음식물쓰레기’ 자원 재활용 앞장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참가기업(1)   이정성 기자 2025-06-11 22:51:35

【에코저널=서울】“우리 회사의 목표는 음식물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5)’ 참가 기업인 강동바이오(주) 전시부스.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5)’ 참가 기업인 강동바이오(주)가 밝힌 기업 목표다. 

 

강원도 강릉시 소재 기업인 강동바이오(주)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영리기업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친환경기업의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음식물폐기물 처리 전문기업인 강동바이오가 올해 엔벡스에 출품한 ‘유리범랑조립탱크’는 820°C에서 930°C의 고온에서 소성한 후, 용융 유리는 강판 표면과 반응해 불활성·무기 결합을 형성한다. 이는 강철의 강도와 유연성, 유리의 뛰어난 내식성을 결합한다. GFS 탱크는 표준 에폭시 또는 용접 도장 저장 탱크에 비해 많은 장점을 제공할 수 있다. 

 

강동바이오(주)가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출품한 ‘유리범랑조립탱크’ 소개.

강동바이오㈜는 저장 탱크 시장에서 프리미엄 코팅 기술인 ‘Glass-Fused-to-Steel’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 에너지, 식수 저장, 도시 하수, 매립 침출수, 산업폐수 등을 처리한다. 자체 기술과 설계 외 石家庄正中科技有限公司(석가장정중과학기술유한공사(회사), 영문 CENTER ENAMEL)의 독점 대리점으로서 기타 응용 분야에 적합한 전체적인 공정을 설계해 전체적인 시공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STR혐기성반응기.강동바이오 이대현 대표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수요처에 제공하고 있다”면서 “음식물쓰레기를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중소녹색기업의 우수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열고 있는 엔벡스(ENVEX; ENVironmental EXhibition)는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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