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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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세계 최초 원폭 투하도시 히로시마가 외치는 ‘평화’
【에코저널=히로시마】러시아 문학 사상 최고의 문호로 일컬어지는 톨스토이의 장편소설 ‘전쟁과 평화’ 제목을 현실로 보여주는 곳, 바로 ‘히로시마(広島)’다. 현존하는 강력한 살상무기로 꼽히는 ‘원자폭탄(原子爆彈, 이하 ‘원폭’)’이 최초로 투하된 도시, 히로시마가 오늘날 평화를 외치고 있는 현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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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서 “731부대, 악마를 보았다”
【에코저널=하얼빈】중국에서 사람이 모이는 곳은 으레 시끄러운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곳은 잔잔한 목소리 외에 큰 소리로 대화하는 이들을 거의 볼 수 없었다. 하얼빈 지하철 1호선 종점인 신강대로(新疆大街)역에서 내리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중국침략일본제731부대죄증진열관(中國侵掠第七三一部队罪证陈列馆,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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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발 해안쓰레기 중 98% 중국발
【에코저널=서울】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사진)은 지난해 국내 해안가에 유입된 외국발 쓰레기 중 97.9%가 ‘중국발 쓰레기’라고 사실을 밝혔다.최춘식 의원이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 수거된 외국발 해안쓰레기는 689kg으로 2018년 190kg에 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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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의 고향, ‘아부다비’…UAE 성장 견인
【에코저널=아부다비】두바이(Dubai)에서 아랍에미리트(UAE; United Arab Emirates)의 수도 ‘아부다비(Abu Dhabi)’까지 거리는 150km 정도다. 차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택시 요금은 230∼320디르함(AED), 우리 돈으로 9만1천원∼10만9천원이다. 버스요금은 25디르함(9100원)으로 큰 차이를 보여 배낭여행객 대부분은 버스를 이용한다.두바이∼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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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유명 골프장 사우나 청결상태 ‘엉망’
【에코저널=양평】양평군 유명 골프장 사우나를 찾은 고객들이 큰 불편을 호소했다.양평 T골프클럽에서 라운딩을 마친 고객들이 사우나를 찾았다가 엉망인 청결 상태를 접한 뒤 제대로 씻지 못하고 서둘러 나온 것.양평군민인 A씨(50, 양평읍)는 평소 친분이 있던 어르신들을 포함, 20명 넘는 지인들과 팀을 이뤄 지난 12일 양평 T골프클럽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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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자들이 말하는 ‘기후·에너지·환경’ 정책
【에코저널=서울】환경운동연합은 26일 20대 대선 주요 후보들의 기후·에너지·환경정책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앞서 환경연합은 지난 12일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에게 정책질의서를 발송한 바 있다.환경연합은 주요 후보들의 답변들을 총평하며 ‘기후·에너지·환경일반’ 분야에 대해서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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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기술인협회, 환경부 출신 회장 추대 추진
【에코저널=서울】한국환경기술인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원장 권기태)가 신임 회장으로 환경부 고위공무원 출신 인사 추대에 나섰다.환경기술인협회 비대위는 12월 11일자로 시행한 ‘2020년 서면 이사회 개최’ 문서를 통해 오는 18일 정오까지 회신토록 하는 내용의 ‘서면결의서’ 등 관련문서를 지역협회장 등 임원 74명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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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에코저널 창간 15주년 특집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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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 로컬푸드' 원년 선포
【에코저널=양평】양평군 '친환경 로컬푸드 운동'이 오는 2017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 회원 3만명 달성에 올인하고 있다.양평군에 따르면 관내 농산물의 지역생산 지역소비를 추구하는 '친환경 로컬푸드 운동'은 친환경 농산물을 가능한 그 지역 안에서 소비해 생산지로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올라가기까지 이동하는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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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술 개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최근 환경보전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정화곤충인 동애등에를 실내에서 대량 증식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농업과학기술원에 따르면 동애등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분해(변환)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분해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