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과학의 날 기념식’이 21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과학기술인과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과학기술 관계부처 장관, 과학기술 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금년 행사는 국가 과학기술혁신체제가 강화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과학의 날 기념식’으로 과학기술 관계부처가 참여해 과학기술유공자 80명을 포상하는 등 범부처 행사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진한국 건설을 위한 과학기술인의 혁신의지를 다지기 위해 ‘BT산업의 발전전망과 대응’, ‘벤처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특별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오디토리움 로비에서는 ‘세계 일류기술로 선진한국을!’이라는 주제로 ‘참여정부 2년 기술개발 성과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는 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 및 농촌진흥청, 특허청, 중소기업청,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14개 과학기술 관계 부처(청)가 참여해 34개 주요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