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기자
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푸른광주21분과위원회 실무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화 방안 워크샵'을 갖는다.
워크샵에서는 최근 도입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시행에 따른 넘쳐나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효과적 자원화 방안을 강구,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을 위한 범시민 운동의 필요성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워크샵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자원화 방안(서울산업대 배재근 교수) ▲광주광역시 음식물쓰레기 처리현황 및 대책(김효성 폐기물관리과장) 등의 발제와 빈그릇운동 및 지렁이를 활용한 퇴비화 운동의 성과와 과제란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녹색연합 박필순 회장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시민 역할에 발표와 함께 지정토론 등을 갖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한 자유로운 답변을 갖는 시간이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