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포스코 봉사단, ‘나눔의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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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포스코 봉사단, ‘나눔의 토요일’ 나무심기·꽃길조성 등 사회봉사
  • 기사등록 2005-03-20 12: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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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 19일, 올들어 세번째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3,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포항·광양의 60여개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달에는 폭설피해 농가복구지원, 인근지역 나무심기, 꽃길조성 등 새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특별봉사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포항 행정지원부 녹화팀은 포항주재 직원 170여명과 함께 지난해 산불이 발생했던 청하면 신흥리 지역에 해송 1,500주를 심었다.


포항 환경에너지부 직원50여명은 자매마을인 해도1동을 찾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송도초등학교에 이르는 1Km의 구간에 화분 200여개와 꽃 2천본을 심는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시 동해면(포항공정출하부 직원)과 삼척시 갈천동(서울사무소)에서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비닐하우스 철거 및 농작물 이송작업을 도왔다.


류경렬(58) 포항제철소장은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쌀 40포를 전달하고 제강부내 봉사그룹인 ‘상록수’ 회원 50여명과 함께 복지관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한편 광양에서도 광양시에서 추진중인 숲가꾸기운동에 직원 200여명이 동참해 인근지역에 철쭉 등 1,540주의 나무심기 활동을 했다. 또 지난달에 이어 태인동 거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포스코 전체 상주직원의 약 3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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