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서울시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단체·기업체 등의 수범사례를 발굴, '서울사랑시민상'(환경부문)을 시상한다고 15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 및 응모기간은 이달 15일부터 4월 15까지며, 추천부분은 환경보전, 환경기술, 자원재활용, 푸른마을, 조경생태 5개 분야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각 분야별 본상 각 1명, 장려상 각 3명으로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공적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선발해 '환경의 날' 전날인 오는 6월 4일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및 응모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환경과(6321-4081), 조경과(6321-4193) 또는 자치구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