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영천 포도 재배농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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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영천】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1일 경북 영천시 소재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포도 생육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로 꼽히는 영천의 포도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올해 안정적인 포도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경북 영천시 소재 포도 재배농가를 방문해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포도의 올해 생육상황은 봄철 기상 여건이 좋고 개화기 저온 피해도 적어 대체로 양호하나,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발생 시 생산량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작황 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 “안정적인 포도 생산을 위해서는 여름철 기상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영농지원책을 마련해 농업인이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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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1 17: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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