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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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39개 군납축협으로 구성된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안병우 대표이사와 유완식 협의회장(고양축산농협 조합장), 이찬호 축산기획유통본부장 외 군납축협 조합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납사업 주요현안 ▲수의계약체계 유지 계획 ▲군 급식 사업 활성화 방안 등 군납사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유완식 협의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아홉 번째) 등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자 기념촬영.

안병우 대표이사는 “군납사업이 지역농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군납체계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한다”며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함께 장병 만족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메뉴개발과 공급 ▲수요부대와 소통·상생 활동 강화 ▲품질보증 활동 강화 ▲군납 축산물 안전성 제고 등으로 50만 국군장병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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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0 1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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