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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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이승재)과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은 공동으로 ‘바다로 갯벌로! 해양환경체험교실’을 개설·운영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월 2회씩 연중 개설하게 된다. 학생, 시민사회단체와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 행정을 전개해 바다환경보호를 위한 국민 참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환경체험교실은 지난 2월부터 환경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움직이는 환경학교 달팽이’와 연계한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으로 바다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3일 오전 11시 30분, 환경재단 최열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의 운영프로그램을 사전에 시험운영하고 미비점을 보완, 교육 효과의 극대화를 기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재 해양경찰청과 최열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 해경과 환경운동연합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비함정 및 방제장비 견학·기름제거 실습, 실미도, 갯벌 등 해양환경체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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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02 22: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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