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한라산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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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비롯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들을 앵글에 담아온 '제주생태사진연구회' 이경서씨의 사진 작품.


한라산의 수려한 겨울설경(雪景)을 사진앵글에 담은 ‘한라산 설경 사진전’이 열린다.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이광춘)은 오는 4일부터 ‘한라산 설경 사진전’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제주문예회관, 제주도청 등에서 순회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많은 사진작품을 촬영해 온 신용만씨 작품.


이번 사진전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한라산 설경의 모습들을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간접적으로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많은 사진작품을 촬영해 온 강광미, 신용만씨 등을 포함해 그동안 한라산을 비롯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들을 앵글에 담아온 제주생태사진연구회의 이경서, 서재철, 박훈규, 서현열, 김기삼 씨 등 사진작가 7인의 작품 50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라산 설경의 대표적 풍광인 눈 덮인 백록담 화구벽, 드넓은 설원에 펼쳐진 구상나무 숲, 새하얀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1,100도로와 5·16도로의 설화, 한라산의 겨울이야기 등 한라산의 수려한 겨울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귀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많은 사진작품을 촬영해 온 강광미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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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02 2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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