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민물고기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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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각시붕어 등 토종 민물고기 구경하러 오세요"



광주광역시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의 생태적인 관찰과 자연환경보존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토종 민물고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강이나 냇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인 쉬리를 비롯해 각시붕어, 다묵장어, 묵납자루 등 60종 1,000여마리를 40개 수족관에 전시한다. 또 생태전문 강사가 전시 어류에 대해 자세한 생태적 특성을 설명해 준다.


각종 개발사업으로 하천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어류와 광주에서만 서식하는 퉁사리 등을 작은 물고기와 큰 물고기로 분류해 소형·대형 수족관에 설치, 전시한다. 아울러 다양한 물고기를 한눈에 비교 관찰토록 해 학생·시민들에게 자연생태계를 간접 체험하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관람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까지, 공유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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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29 14: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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