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농림부는 '2005년 농·소·정협력사업' 관련 핵심담당자 워크샵을 오는 27·28일 양일간 농업기반공사 대호농어민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농소정협력사업은 농업인ㆍ소비자ㆍ정부가 협력, 농업·농촌 현장체험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99년부터 추진돼 왔다.
이번 워크샵은 농소정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사례발표 및 분과토론, 친환경농업현장 및 '2005 도ㆍ농교류페스티벌' 행사장 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워크샵에는 지난 3월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41개 소비자단체 등의 사업책임자와 농림부 관련부서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해보고 금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