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여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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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여행 프로그램’ 운영 서대문구, 이달부터 11월까지 월2회 안산도시자연공원서 탐방코스 산책
  • 기사등록 2005-04-20 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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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4째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산도시자연공원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여행’(사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들이 숲해설가와 함께 약 2Km의 탐방코스를 산책하면서 안산의 역사·문화·자연생태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듣게 된다. 아울러 퀴즈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직접 호흡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공원이용 프로그램이다. 탐방코스는 완만한 지형으로 진행이 여유로워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가능하다.


매회별 60-8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인터넷(san.seoul.go.kr)이나 전화(330-1395)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음료수나 필기구, 사진기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가면 더욱 좋다.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이 다음회로 연기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심속의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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