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평택】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직원들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재난상황에 대한 체험위주교육으로 현장에서의 실무 적용과 재난시 대응능력 강화와 안전한 사업장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예방, 화재재난, 지진재난, 밀폐공간작업, 고소작업, 안전보호구, VR10대 위험작업,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전기 및 화기작업 안전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체험교육으로 사고위험성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안전지식과 방법을 실습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현장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하여 재난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이 한층 더 향상돼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침착하게 대처해 안전한 사업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다르게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우리 수목원이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