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양사 고불매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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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 고불매 ‘만개’ 편집국 2023-03-24 18:48:30





【에코저널=장성】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재동)은 우리나라 4대 매화로 꼽히는 장성 백양사 고불매(古佛梅)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부처님의 원래 가르침을 기리자는 뜻으로 결성한 고불총림의 기품을 닮았다고 해서 ‘고불매’라 불리우는 홍매화다.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돼있다.




경내에 홍매화는 단 한 그루뿐 이지만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고운 자태를 뽐내며, 그 은은한 향기가 백양사 경내를 가득 채운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나경태 행정과장은 “이번 주 만개한 고불매의 화려한 자태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 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향기로운 매화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즐거운 탐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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