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안성】안성시는 13일 ‘제22기 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진행했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수료생, 내·외빈 및 가족 등 100명이 참여해 5개월간의 장기 교육의 끝맺음을 축하했다.
제22기 녹색농업대학은 ▲귀농귀촌학과 ▲농창업학과 ▲농식품개발학과의 3개 학과를 편성해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과는 다른 실습·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농창업학과 100% 수료 등 3개 학과 평균 수료율이 93%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지역 내 전문농업인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다. 22년 동안 1천명 이상의 품목별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5개월간의 장기교육을 끝마치신 여러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전문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