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충주】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1일 충북 청주시 소재한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에서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장비 착용 후 체험형 안전교육을 듣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기안전 교육분야 전문기관인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에서 진행했다. 특화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안전모 체험.
3시간 동안 진행한 체험형 교육은 일상 근무 환경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으로 설정, 구성했다. 응급처치·생활 속 안전, 안전보호구와 과전류 위험성 등 전기관련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과전류에 따른 전기화재 시연, 안전보호구 성능 체험 및 심폐소생술(가슴압박술)교육 등 실감형 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심폐소생술 실습.
윤석범 센터장은 “산업안전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