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환경분야 유망 청년창업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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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환경분야 유망 청년창업 기업 지원 이정성 기자 2025-08-07 17:26:53

【에코저널=인천】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7일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16개 기업에 사업화 자금 1억28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오른쪽)가 ‘2025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16개 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전달했다.공단은 2020년부터 환경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공단이 사업을 총괄하고 NH농협은행이 사업비를 공동 조성하며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업운영을 지원한다.

 

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총 4억2천만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해 46개의 청년창업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정부의 신산업 지원 정책에 부응해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인정범위를 7년에서 최대 10년으로 확대, 관련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청년기업에는 최대 11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환경기술·지식 컨설팅 등을 통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는 “미래 환경산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청년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창업가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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