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부대 재활용 자원 회수율 증가 예상
공군, 재활용 제품 사용 확대 적극 추진
이정성 기자 2025-07-29 14:51:05
【에코저널=계룡】공군이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를 통해 생산된 재활용 제품 사용을 확대와 함께 장병들의 환경 의식 함양에 노력하게 된다.
업무협약 기념촬영. 왼쪽부터 환경부 김고응 자원순환국장, 공군본부 박근우 공병실장(준장),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KORA’)는 29일 오전 11시, 환경부 자원순환국, 공군본부 공병실과공군본부(계룡시)에서 ‘공군의 자원 재활용 업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에 따라 공군은 부대 내 재활용 자원 회수율을 높이게 된다. ▲공군 예하 부대를 대상으로 종이팩과 무색 페트병 등 회수율· 품질 제고가 필요한 품목에 대한 인프라 지원 ▲환경 관계관 및 예하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 재활용 교육 ▲환경 우수 부대 평가 및 포상 지원 ▲EPR 제도 연계 재활용 제품 사용 확대 등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