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광주광역시】광주·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전남환경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2025년 환경기술발표 및 환경분야 중점관리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전남지역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환경 우수기술 교류·환경기술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의 환경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환경 동향 및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설명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환경기술인의 역할·위상 제고(광주전남환경기술인협회 최동근 회장) ▲국내외 환경 동향·환경정책(영산강유역환경청 김영우 청장) ▲화학물질 감지시스템(㈜씨티에이 김현순 대표이사) ▲대기오염물질 측정과 분석(㈜지엔테크 조수경 대표이사) ▲환경범죄단속법 개정(환경부 감사관실 강해옥 사무관)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이현승 팀장)에 대해 설명했다.
정석희 광주·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환경기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환경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