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양평FC(구단주 전진선·이사장 이태영·단장 최종열)가 올해 치른 K3 리그 7경기 중 단 한 차례만 상태팀에게 승리를 내주는 등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5월 12일 현재, 올해 7경기를 치른 양평FC의 전적은 4승 2무 1패다. 화성FC가 올해부터 K2 리그로 올라가면서 예정됐던 경기가 성사되지 않아 8경기를 치른 다른 팀들과 달리 1경기를 덜 치렀다.
양평FC는 올해 3월 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을 2대1로 누르고 승리했다.
2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는 3대1로 승리했지만, 3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는 1대0으로 패했다.
4라운드 창원FC와 홈경기와 6라운드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원정경기 모두 0대0 무승부였다. 5라운드 여주FC와 원정경기는 1대0으로 이겼다.
지난 11일 치른 7라운드 목포FC와 홈경기는 양평FC가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가 열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는 강상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응원단과 양평가족센터에서 초청한 다자녀가정 100여명을 비롯해 모두 800여 명이 입장했다.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에서 햄버거와 간식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2025년 K3리그’ 양평FC 순위는 1위 김해FC, 2위 대전코레일FC, 3위 시흥시민축구단, 4위 포천시민축구단에 이어 5위다.
6위는 경주한수원FC, 7위 여주FC, 8위 창원FC, 9위 부산교통공사축구단, 10위 춘천시민축구단, 11위 강릉시민축구단, 12위 파주시민축구단, 13위 전북현대 B, 14위 울산시민축구단, 15위 FC목포 순이다.
양평FC 최종열 단장은 “군민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의 사기가 매우 높다”며 “올해 남은 경기도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