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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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교육 대기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담당공무원 대상   남귀순 기자 2025-04-30 11:01:21

【에코저널=광주광역시】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지난 29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광산구 관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담담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 부착이 완료됨에 따라 실제 관리방안과 시스템 운영요령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공단 정민지 대리는 ‘운영관리 방안·관리시스템(그린링크) 시연’에 대해 교육하고, 전남대학교 이권섭 교수는 ‘화학물질 취급관리·사고 대비 준수사항’을 설명했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 부착 의무화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여부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그린링크)으로 실시간 전송해 확인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이다.

 

그동안,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와 협력하여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비용의 90%(국비 50%, 시비 40%)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정호영 센터장(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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