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22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연수’로 진행됐다. 양평군 지역 현황에 맞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해 의원들의 전문적인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양평군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김용석 소장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 기법강의를 청취하고 있다.
연수는 양평군의회 의원들과 직원을 포함한 25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의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김창범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원장의 ‘결산의 개념 및 심사 기법’을 주제로 각각 100분씩 진행됐다.
양평군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김창범 원장의 결산 심사기법 강의 강의를 청취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직무 분야의 주제로 ‘행정사무감사 심사기법’을 선정해 다가오는 6월 제309회 제1차 정례회의 가장 중요한 의사일정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고, ‘결산심사 기법’을 선정해 ‘회계연도별 결산 검사’ 결과를 활용한 예산안 분석 및 심사를 효과적으로 수행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용석 소장과 기념촬영.
황선호 의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우리 양평군의 행정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