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제주】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시 농협제주수련원에서 NH-OIL 오일리더, 에너지사업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NH-OIL 오일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위촉장 수여(34명) ▲컨설팅 기법 교육 ▲유류산업의 구조 교육 ▲사업추진 결의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NH-OIL 오일리더’는 농협이 전국 700여 개 주유소에서 운영 경험과 노하우가 우수한 인력으로 구성한 유류사업 전문가다. 이날 위촉된 34명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인근 주유소에 대한 컨설팅·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민병규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장(첫줄 왼쪽 네 번째)이 ‘NH-OIL 오일리더 워크숍’에서 백대현 NH-OIL 주유소장협의회 전국 회장(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 유류사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현장 전문가인 NH-OIL 오일리더가 중심이 되어 농협주유소의 혁신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