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잠자는 탄소 Re toycle 이야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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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잠자는 탄소 Re toycle 이야기’ 진행 남귀순 기자 2024-07-01 10:40:01

【에코저널=서울】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장난감 수거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인식과 환경보호 필요성을 전달하는 ‘잠자는 탄소 Re toycle 이야기’ 참여 주거단지를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 잠자는 탄소 찾기 캠페인 진행.

‘잠자는 탄소 Re toycle 이야기’는 가정에서 방치된 장난감을 수거해 수리·세척을 진행하고, 장난감의 실질적인 탄소 절감과 매립 및 소각을 방지하며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에 대한 성숙한 시민 의식 증진을 도모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활동 중 ‘잠자는 탄소 찾기 캠페인’은 현장에서 장난감을 서로 직접 교환하며 재사용률을 높일뿐더러 교육 리플릿과 친환경 물품을 제공해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환실련은 지난해 북한산 푸르지오 아파트를 비롯한 여러 수도권 아파트 대단지에서 약 1톤의 장난감을 수거하며 지역 주민에게 자원순환의 의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었다.

 

이번 활동에서도 소각되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재사용·재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장난감 약 15톤, 약 75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환실련은 자원순환과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소형 가전, 장난감 등 환경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환실련 홈페이지(www.ecolink.or.kr)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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