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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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박지현 기자 2024-06-27 09:11:46


【에코저널=안성】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일원 사방사업장에서 안전 장구 착용,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내용을 점검하고, 사방댐 설치 현황을 확인했다.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약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20개소, 계류보전 22km, 산지사방 11ha, 사방댐 준설 17개소 등을 우기 이전인 6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우기 전 산사태취약지역 전수 점검, 주민 대피체계 구축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대비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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