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 전기차, 2년간 이산화탄소 배출 6.9톤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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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수 전기차, 2년간 이산화탄소 배출 6.9톤 줄여 고효준 기자 2024-06-26 10:59:09

【에코저널=양평】양평군수 전용차량을 전기차로 운행한 뒤 기존 내연기관 차량대비 2년간 약 632만원의 유류비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9톤 정도 줄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임 후 전용차량을 기존 경유차 운행 시 유해물질을 포함한 가스 배출 등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로 사용해 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기차 도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위험을 줄이고 다음 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면서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관용 전기차 충전.한편 양평군청 스마트 공용배차 55대 중 절반에 가까운 26대가 전기차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전기차 도입을 확대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보다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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