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서울시가 미국흰불나방 월동기 집중방제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미국흰불나방 월동기 방제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미국흰불나방은 주로 여름철에 애벌레가 활엽수의 잎을 갉아먹는다. 올해는 9월 전국 평균온도가 22.6℃로 평년에 비해 2.1℃ 높아 국소적으로 3화기(월동을 한 번데기가 성충이 되어 알을 낳고 사라지는 생태 주기.성충-알-유충-번데기)가 발생,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