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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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 리조트 7박 8일 일정을 마치며
【에코저널=칸쿤】멕시코 리비에라 마야(Riviera Maya)에 위치한 그랜드 선셋 프린세스 호텔 앤 리조트(Grand Sunset Princess Hotel and Resort, 이하 ‘리조트’)에서의 7박 8일 동안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리조트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 휴식을 취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동양인은 드물었다. 한국인들은 거의 없는 줄 알았는데,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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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야 문명 유적지 ‘툴룸’에 남겨진 관광객
【에코저널=칸쿤】멕시코 마야 문명의 유적지 중 한 곳인 ‘툴룸(Tulum)’에 미니밴을 타고 함께 갔던 관광객 중 두 명이 돌아오는 차편에 동승하지 못했다. 툴룸 ‘원데이 투어’는 가이드 없이 호텔에서 예약한 여행사에서 차편만 제공한다. 여행사에서 운전기사에게 탑승객 이름만 제공하고, 연락처는 따로 주지 않았다.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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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서 만난 캐나다 할머니들의 반전 매력
【에코저널=칸쿤】멕시코 칸쿤 리조트에 만난 할머니 두 분에게 놀라는 일이 반복됐다. 멕시코 칸쿤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리비에라 마야(Riviera Maya)에 자리한 그랜드 선셋 프린세스 리조트 도착 직후 새벽 3시경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 홀로 찾은 리조트 내 바에서 캐나다 오타와(Ottawa)에서 온 엠마(Emma, 82)와 글로리아(Gloria, 74)를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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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 요트에선 “꿈이 현실이 된다”
【에코저널=칸쿤】몸매와 미모 모두 훌륭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20대 백인 여성이 미소지면서 내게 다가왔다. 꿈이 아닌 현실속에서 벌어진 일이다. 그녀는 내 손을 잡아 이끌었고, 나는 그녀의 리드에 몸을 맡겼다. 멕시코 칸쿤 리조트에서 만난 영국 런던 거주 우즈베키스탄 출신 아투로(Arturo, 35)가 추천한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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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관광팀의 멕시코 치첸잇자 ‘마야 문명’ 탐방
【에코저널=칸쿤】참 운이 없는 날이었다. 멕시코 현지시간 1월 30일 오전 7시 20분(한국시간 1월 30일 오후 7시 20분), 칸쿤 리비에라 마야(Riviera Maya)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 입구에서 약속한 미니밴을 타고 일정을 시작했다. 먹고, 놀기에 부족함이 없는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 리조트를 박차고 나온 이유는 ‘마야 문명’ 유적 탐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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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올해 현장 소통은 ‘신년인사회’
【에코저널=하남】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2025년 새해 첫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의회는 2월 3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31일 의회에 따르면 ‘하남시의회-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는 2025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해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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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리조트서 만난 ‘멋쟁이’ 교포 어르신들
【에코저널=칸쿤】멕시코 칸쿤(Cancún)의 3일째 묵고 있는 리조트에서 멋있는 재미교포 어르신들을 만나 뵙게 됐다. 현지시간 1월 29일 오전 10시(1월 30일 자정), 칸쿤 리비에라 마야(Riviera Maya) 지역에 위치한 그랜드 선셋 프린세스 올 인클루시브 스위트 앤 스파 리조트(Grand Sunset Princess all-inclusive Suites and Spa Resort, 이하 ‘그랜드 선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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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 리조트는 ‘주당(酒黨)’들의 천국
【에코저널=칸쿤】멕시코 칸쿤(Cancún)은 술을 좋아하고, 잘 마시는 ‘주당(酒黨)’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다. 칸쿤의 리조트 내 뷔페식당 등에서는 대부분 종업원들이 투숙객들에게 와인을 원하는 만큼 제공한다. 바에서도 다육식물인 용설란(agave)으로 만든 멕시코 증류주 ‘테킬라(Tequila)’를 비롯해 위스키와 칵테일,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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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서 잠 못 이루고 야경만 내려다봐야 했던 이유
【에코저널=밴쿠버】비행기 아래 펼쳐진 시애틀(Seattle) 야경을 뒤로 바라보면서 캐나다 밴쿠버(Vancouver)로 향했다. 톰 행크스(샘)와 멕 라이언(애니)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tle)’이 생각나는 야경이다. 델타항공 여객기의 시애틀에서 밴쿠버까지 구간은 이륙하자 곧 착륙하는 느낌이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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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도 곤욕…인천공항 설 연휴 인파 ‘북새통’
【에코저널=인천】설 연휴인 지난 26일 인천공항에는 해외 출국 인파가 몰리면서 식당과 라운지 등에는 길게 늘어선 행렬이 목격됐다. 이날 오후 6시께 식당마다 저녁 식사를 위해 사람들이 몰렸다. 이에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비행기 탑승시간에 쫓긴 여행객들은 음식 먹는 것을 포기하고,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인천공항 2터미널 스카이...